어제 저녁 7시 38분 일본 규슈 북쪽 해역에서 규모 4.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. 이번 지진의 진앙은 일본 규슈 후쿠오카 북쪽 57km 해역으로 부산과 울산, 창원 등 경남 남해안 지역에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. 부산소방재난본부에는 70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접수됐고, KBS에도 건물이 흔들렸다는 부산과 창원, 거제 지역 주민들의 제보가 잇따랐습니다. ▣ KBS 기사 원문보기 : 🤍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7608267 ▣ 제보 하기 ◇ 카카오톡 : 'KBS제보' 검색 ◇ 전화 : 02-781-1234 ◇ 홈페이지 : 🤍goo.gl/4bWbkG ◇ 이메일 : kbs1234🤍kbs.co.kr
우리나라도 대비해야죠.
큰거 일본으로 오려나봐요.
저번 휴가나다(오이타현)M6.6지진(당시 한국은 MMI최대진도III(3)ㆍJMA최대진도2)과 울산ㆍ야마구치현 M4.6지진 이후로 오랜만에 한ㆍ일 연계 지진이네요...후쿠오카현에서 M4.3지진이라니...이 지진으로 부산광역시,창원,울산광역시,양산,김해시에서 MMI최대진도II(2)ㆍJMA최대진도1 감지됐어요...
근데 여기 위치 이상한게 단층명이 다르긴 한데 그 인근에 지난 한국 지진관측 시작 이후 일본 지진 중 역대 최대 영향을 줬던(당시 한국에서도 부산광역시,울산광역시와 경남 극히 일부 지역에서 MMI최대진도V(5)ㆍJMA최대진도4 정도의 영향 감지 예상)
2005년 후쿠오카시 M7.0 대지진 단층 바로 인근에서 발생한 것 같아요...